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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여성변호사회 "n번방 피해자 법률지원…국회, 특별법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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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한국여성변호사회(여변)는 조주빈(24·구속) 등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텔레그램'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법률지원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변은 "현재까지 확인된 것으로만 아동·청소년 16명을 포함해 피해자가 74명 이상이다"라며 "이들의 고통을 묵과할 수 없고,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 법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