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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재산공개] 박양우 문체부 장관 20.8억원…오영우 차관 11.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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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영상자료원장 179억3161만원 '최고'

뉴스1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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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본인과 가족의 재산 20억8706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종전보다 1억2525만원이 늘어난 수치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재산공개 대상자 186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가액과 직책은 모두 지난해 12월31일 기준이다.

박양우 장관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20억870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이 중 본인과 자녀의 급여 소득의 증가로 1억2525만7000원이 증가했다.

오영우 문체부 1차관은 11억6258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오 차관 명의의 아파트 임차권과 배우자 명의의 자동차 등으로 종전보다 2억353만4000원이 늘어난 수치다.

한편 주진숙 영상자료원장은 179억3161만원을 신고해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 1865명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진숙 원장은 종전 171억 865만원을 신고했으며 신고한 재산의 대부분은 부동산이었다. 주 원장이 신고한 재산은 Δ토지 84억3735만원 Δ건물 90억7346만원 Δ자동차 2258만원 Δ예금 6억6046만원 등이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 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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