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아영FBC가 운영하는 리테일샵 와인나라에서 24일부터 5일간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미국, 호주등 각 나라의 유명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와인나라 봄 정기 와인 장터’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와인나라 장터는 2002년도부터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꾸준히 진행해 온 와인나라의 대표적인 정기 할인 행사다.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캐주얼 와인부터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아웃도어 와인,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와인 등 다양한 와인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봄 정기행사에서는 와인나라의 대표 제품들을 요일 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장터가 시작되는 첫 날인 24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페트뤼스의 와인메이커 장 끌로드 베루에의 ‘에리미나 화이트’, 스페인 최초 와인 스펙테이터 1위를 기록한 쿠네의 대표 와인 ‘쿠네 리오하 그란 리세르바’, 프랑스 고급 레스토랑에서 사랑 받는 와인 루이라뚜르 아데슈 샤르도네, 미국의 스타 와인 ‘캔달잭슨 빈트너스리저브 메를로` 마지막 28일은 독일 No.1 와인브랜드 블랙타워의 ‘아이스 로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와인나라 장터는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박스 와인 판매’ 코너도 마련한다. 국가별로 엄선한 고급와인으로 구성됐으며 칠레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의 돈 막시미아노, 프랑스 최고 품질의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시리즈 등 대표 프리미엄 와인을 묶음 구매 시 구매 품목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싱글족을 위한 디아블로, 산테로 등의 소용량(375㎖) 와인과 단체 모임 시 유용한 대용량 매그넘 사이즈 와인 특가 판매 및 와인나라 장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세트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와인나라 장터 기간 동안 매장별 방문 고객을 위해 구매 금액에 따라 치즈 도마&나이프 세트, 크림 치즈 등 와인과 함께 즐길 실속 선물을 제공한다.

와인나라 정기 봄 와인장터는 전국 6개 매장(청담점ㆍ코엑스점ㆍ서래마을점ㆍ경희궁점ㆍ양평점ㆍ동대문 현대씨티 아울렛점)에서 진행되며, 베스트셀러부터 최근 출시된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