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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일본 등 10개국 코로나19 심각 국가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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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내 발열환자 모두 핵산검사…역외 유입 감염 대비

연합뉴스

중국 코로나19 검사소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베이징시가 17일부터 2월 이후 해외 입국자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핵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왕징 위생서비스센터에 설치된 검사소에서 검사 대상자가 검사받는 모습. 2020.3.17 chinakim@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외 유입 환자가 지속해서 느는 가운데 베이징시 당국이 코로나19 심각 국가(지역 포함)의 명단을 25개로 상향 조정했다.

26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기존 15곳이던 심각 국가(지역 포함) 명단에 일본, 포르투갈, 체코, 그리스, 이스라엘,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10곳을 추가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15개국(한국 포함)을 심각 국가로 지정하고 여행 금지를 권고한 바 있다.

베이징시는 또 역외 유입에 따른 감염 확산을 선제로 방어하기 위해 베이징 내 모든 발열 환자에 대해서 핵산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베이징시 당국은 전날 열린 코로나19 방역 체계 기자회견에서 "현재 역외 유입 환자가 지속해서 늘면서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발열 환자 진료는 코로나19 환자를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역내 모든 발열 환자에 대해 핵산 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의 신규 확진 환자 대부분은 역외 유입 환자로 23일 74명, 24일 47명, 26일 67명 등 지속해서 늘고 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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