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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지출만 4500억' PSG 회장, 선수들 임금 삭감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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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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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코로나 위기에 선수들이 연봉 삭감과 기부로 힘을 보태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알 켈라이피 회장 역시 선수들에게 연봉 삭감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를 인용해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 여러 클럽들이 임금 삭감을 결정했다. PSG 역시 선수단이 이를 따르길 원한다. 알 켈라이피 회장이 최상위 팀들, 2부 리그 구단 간 회의에서 이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유럽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프로축구 팀들이 위기를 맞았다. 리그가 중단되면서 경기가 미뤄졌고, 중계, 티켓, 기념품 등 대부분 수입이 끊겼기 때문이다.

이에 선수들이 임금 삭감을 결정하며 구단 돕기에 나섰다. 분데스리가 베를린 유니온, 뮌헨글라드바흐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이 삭감을 결정했고, 바르셀로나 역시 이를 두고 선수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PSG도 선수단 임금을 한시적으로 삭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PSG 역시 중계 수익이 끊기면서 재정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지출액인 5억 8800만 유로(약 7,865억 원)에서 선수단 임금이 차지하는 금액은 3억 4200만 유로(약 4,574억 원)다. 수입이 끊겼는데 막대한 지출은 계속되니 상황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현재 PSG 선수단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PSG가 선수들을 설득해 임금 삭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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