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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美→동양인 차별 “며칠째 차내 식사…그 눈빛, 그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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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음악 작업을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장기간 해외로 떠난 가수 윤종신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고(to go)만 가능. 며칠째 차 내 식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차 안에서 햄버거로 식사를 하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겼다. 윤종신은 “당분간 버거는 먹지 않을 계획”이라며 “그 눈빛, 그 말투 처음엔 차별이라 생각될 수 있으나 모두 두렵고 지친 현실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폭발적인 전염 사태가 서구 사회로까지 번지자 동양인을 향해 화살이 쏠리고 있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종신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11월 ‘월간 윤종신-이방인 프로젝트’를 결심하고 홀로 해외로 떠났다. 그는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감정을 곡으로 만들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신은 음악 작업에 집중하겠다며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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