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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은, 사상 첫 무제한 유동성 공급…한국판 양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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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이 다음 달부터 3개월 동안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은 오늘(2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까지 매주 환매조건부채권을 규모의 제한 없이 매입하는 방법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면식/한국은행 부총재 : 금융위기와 비교했을 때는 모두가 다 그 영향이 크다고 할 것입니다. 최상의 경계감을 가지고 현재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