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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도 '일상 정상화' 시동…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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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음 달 '양회' 개최설

<앵커>

중국에선 후베이성 도시 봉쇄가 풀리자 체류하던 주민들이 다른 도시로 대규모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생기고는 있지만, 다음 달에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도 개최할 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제(25일) 봉쇄가 풀인 후베이성 주민들이 다른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 기차역에 몰렸습니다.

후베이성을 떠나는 사람들은 420만 명에 달할 걸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8일부터 봉쇄가 풀리는 우한시는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지하철도 주말부터 재개합니다.

봉쇄 해제 이후엔 베이징을 제외한 국내선 비행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했고, 기차표 온라인 예매도 시작했습니다.

바이러스 진원지인 우한시까지도 일상으로의 회복을 서두르고 있어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바이러스 재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후베이성 출신 30만 명이 돌아올 걸로 예상하는 베이징시는 귀경자들의 건강을 확인한 뒤 14일간 추가 격리를 거친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역유입 확진 사례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집계된 중국 내 확진자 67명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누적 해외 역유입 사례는 54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달 초 예정했다 연기된 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가 다음 달 18일 이후 열릴 거란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양회가 열리면 코로나19 종식 선언과 함께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치, 이를 위한 대규모 경기부양책도 발표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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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기자(j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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