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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정부, 천안함 생존자 국가유공자 지정에 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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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 천안함 피격 10주기 메시지

헤럴드경제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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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은 26일 천안함 피격 10주기에 "정부가 천안함 생존자 58명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하고 의료·취업 지원을 하는 일에 그간 너무나 인색했다"고 했다. 유 의원은 지난 달 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처음으로 공식 메시지를 냈다.

그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오늘, 저는 이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평택 2함대로 가면서, 이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이 나라를 지키고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10년전 오늘 백령도 앞 바다를 지키던 천안함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폭침을 당했다"며 "(생존자에 대해)제가 국가유공자 신청·지정을 도와드리고자 지난해에 발의한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은 아직 정무위원회에서 심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국은 진주만을 기억하기 위해 일본의 기습 공격으로 침몰한 바다 속 아리조나함 위에 추모기념관을 세웠다"며 "우리가 천안함을 기억하지 못하면 '46+1' 용사가 목숨 바쳐 지키고자 한 우리의 조국을 지킬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로 모든 게 너무나 힘든 이 때,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을 상기한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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