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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북도의회,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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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추경예산 심사, 저소득층 지원조례 신속 처리 예정

아주경제

경상북도의회는 제314회 임시회 개회일인 26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도의원들이 마련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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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는 제314회 임시회 개회일인 26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도의원들이 마련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유례없는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도민들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 비회기 중 의원들 간 의견을 미리 모아 제314회 임시회 개회 첫날에 전달식을 갖게 됐다.

이에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편성한 7110억 원의 추경예산과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대상의 ‘주민생활안정지원 조례’를 금번 임시회에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도민들께 부족하나마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집행부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아울러 전국시도의회와 협력하여 중앙정부의 지원대책 확대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동) 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최주호 c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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