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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토털 헬스케어숍 `온파머시` 건강식품·의료기기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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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54 국민보고대회 / 욜디락스 ◆

매일경제

롯데마트가 지난달 28일 오픈한 토털 헬스케어숍 `온파머시` 1호점. [사진 제공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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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인구 구성의 변화는 유통업체에 새로운 도전 과제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 2017년 총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를 맞이했다. 이 수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령자를 위한 토털 헬스 케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 변화에 맞춰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문 매장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쇼핑의 축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시점에서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점포가 주목받는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경남 마산양덕점에 토털 헬스 케어숍 '온파머시(OWN PHARMACY)'를 오픈했다. 롯데마트 1층에 155㎡ 규모로 자리한 온파머시는 약국 의료 서비스는 물론 건강기능식과 건강기기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용품 편집 매장이다.

롯데마트는 경남 마산 지역이 영·유아 상권과 실버 상권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양덕점을 온파머시 1호점으로 정했다. 이처럼 롯데마트가 토털 헬스 케어숍을 오픈한 것은 한국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 전환에 알맞은 사업모델로 봤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덕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영·유아를 가진 30대 부부와 60대 이상 고령 소비자의 매출이 전체 매출 중 약 70%에 달했다. 특히 마산 지역 60대 이상 고령자가 타 지역 대비 높은 만큼 양덕점 건강식품 매출이 전국 평균 대비 67%가량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온파머시와 같은 형태의 토털 헬스 케어숍이 보편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에서는 최근 드러그스토어가 건강과 뷰티를 분리하고 있다. 과거에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이 결합한 헬스앤드뷰티(H&B) 스토어 개념이 구분 없이 자리했지만 최근에는 도심은 뷰티에 특화하는 반면 주거지 상권은 건강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 한예경 팀장 / 홍장원 기자 / 박대의 기자 / 유준호 기자 / 사진 =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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