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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유니폼 중 2007-08시즌 당시 유니폼을 최고로 꼽았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6일 "맨유는 EPL 역사상 가장 성공한 팀이다.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EPL 출범 후 20년 동안 최고의 팀이었다. 맨유 팬들은 특정 유니폼을 보여주면 당시 선수, 득점, 경기 등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영국 '히스토리컬킷츠'의 유니폼 자료를 인용해 "맨유의 상징은 붉은색이었다. 2019-20시즌까지 맨유는 디자인이 다른 21개의 홈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에 EPL 출범 후 맨유의 모든 유니폼에 대해 순위를 매겼다"고 덧붙였다.
'기브미스포츠'는 2007-08시즌 유니폼을 1위로 꼽았다. 맨유 선수들은 해당 유니폼을 2008-09시즌까지 총 2시즌 동안 착용했다. 전면에는 'AIG' 로고가 있으며 후면에는 중앙에 흰색 줄무니가 디자인 되어있었다. 맨유는 이 유니폼을 입고 EPL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등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
이어 2위에는 2019-20시즌 현재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는 유니폼이 선정됐다. 이 유니폼에는 엠블럼이 검정색과 금색을 이용해 디자인됐고 2006-07시즌 이후 엠블럼에 방패 문양의 배경이 추가됐다. 가장 최악의 디자인으로는 2012-13시즌 당시 유니폼이 뽑혔으며 '기브미스포츠'는 "마치 식탁보 같다"고 표현했다.
# 기브미스포츠 선정 맨유 역대 최고의 유니폼 주요 순위
1위 : 2007-08시즌 ~ 2008-09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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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2019-20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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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1994-95시즌 ~ 1995-96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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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2002-03시즌 ~ 2003-0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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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2013-1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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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위(최하위) : 2012-13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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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기브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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