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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맛남의 광장' 백종원 파양념장 넣은 라면에 엄지 척 "김희철 잘한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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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종원 / 사진=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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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백종원이 일취월장한 김희철의 요리 실력에 엄지를 치켜 들었다.

26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대파 농가를 찾아갔다.

이날 백종원은 미식회 당일 멤버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주방에서 파기름을 만들고 있었다. 백종원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게 파가 눅눅해지면 파기름이 우러난 줄 안다. 아니다. 더 오래 해서 파가 노래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파를 튀기듯이 해야 한다. 기름도 넉넉히 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종원은 파 기름에 된장과 국간장을 투하했다. 이후 백종원은 불을 끄고 고춧가루를 넣었다. 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얼큰 마법 양념장이 완성됐다.

또 백종원은 달걀 스크램블에 튀긴 파를 투하하고 고슬고슬한 밥을 넣어 볶았다. 백종원은 간장을 넣지 않고 대파 향을 최대한 살린 볶음밥을 완성했다.

백종원은 김희철이 끓이는 라면에 파 양념장을 추가했다. 다 끓인 라면에는 대파 고명을 올렸다.

이윽고 얼큰한 라면과 볶음밥이 완성됐다. 김희철이 끓인 라면을 맛본 백종원은 "잘해"라면서 김희철에게 엄지를 치켜들었다.

양세찬은 "파양념장까지 들어가니까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김동준도 ""파가 해장에 좋지 않냐. 해장 라면의 끝"이라면서 미소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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