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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선거①] 민주당 후보등록일까지 비례당 살리기…손학규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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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 총선, 본격 막이 올랐습니다.

후보자 등록은 오늘까지 마무리됩니다.

민주당은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이적 의원 숫자를 늘리기 위해 설득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또다른 비례정당 열린민주당을 향해서는 연일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민주당, 연일 소속 의원들을 설득했습니다.

탈당하고 더불어시민당으로 이적하란 겁니다.

지역구 의원을 한 명만 더 보내면 투표용지에서 정의당 윗칸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윤경/더불어시민당 이적 의원 : "(추가로 탈당하는 지역구 의원님들은?) 있으실 수 있겠죠. ((탈당을) 기다리시는 게 한 분이신 거예요?) 아니에요. 여러 분, 이제 뭐…"]

비례정당을 누굴 찍을지 혼란을 겪는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도 던졌습니다.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들에겐 형제이자 한 팀이라면서 이런 구호를 내세웠습니다.

[이해찬/민주당 대표 :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더불어시민당' 이게 아주 단순한 슬로건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선관위는 비례정당의 다른 정당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며 이런 슬로건 쓸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친 민주당을 표방하는 열린 민주당으로 표가 분산될 걸 걱정해 생긴 일인데 더불어시민당도 나서 열린 민주당을 공격했습니다.

[신현영/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1번 : "표가 분산되면 배수의 진을 친 민주당 후보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 조바심이 납니다."]

하지만 열린 민주당, 이렇게 응수했습니다.

[정봉주/열린민주당 최고위원 : "많은 태클과 견제들로부터 이제 신경 쓰지 말고 뚜벅뚜벅 우리의 걸음만 앞으로 전진하면…"]

한편 민생당 손학규 선대위원장과 8선의 서청원 의원은 소속 정당의 비례대표 2번에 배정됐는데,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가 바래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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