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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삼성전자, 갤럭시S10·노트10에 '싱글테이크·'야간모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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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S20에 탑재된 '싱글 테이크'와 '야간 모드' 등 카메라 기능을 갤럭시 S10과 갤럭시 노트10에도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S10과 갤럭시 노트10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4월 초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시작될 것이란 예상이다.

조선비즈

마이 필터 기능. /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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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갤럭시 S10과 갤럭시 노트10에 적용되는 카메라 기능은 △싱글 테이크 △야간 모드 △마이 필터 △프로 동영상 등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진첩의 사진 정리가 쉬워진다. 사진첩 상단의 '클린뷰(Clean View)'버튼을 누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같은 피사체가 찍힌 이미지가 자동으로 정리된다. 또 사진첩에서 좌측 상단 코너에 있는 '퀵 크롭(Quick Crop)'을 누르면 사진을 원하는 크기만큼 자를 수 있다.

스마트폰 연락처에 있는 지인과 이미지, 동영상 등 대용량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퀵 셰어(Quick Share)'와 친구와 블루투스 스피커나 차량 오디오를 공유할 수 있는 '뮤직 셰어(Music Share)'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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