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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제 손으로 만든 문재인 정권 심판하러 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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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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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6일 오전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자택을 방문해 김 전 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선대위는 이날 김종인 전 대표가 총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제공)2020.3.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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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미래통합당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것에 대해 정병국 미래통합당 의원이 "김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해결하고자 합류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27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종인 전 대표의 (미래통합당) 영입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영입 배경 등을 밝혔다.

김 의원은 "김 전 대표는 누가 뭐래도 문재인 정부 탄생의 주역"이라며 "그런 김 전 대표가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보시면서 이건 아니다라는 결자해지적 의지가 반영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정부를 가장 잘 아는 김 전 대표기에 그 영입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문 정부를 탄생시킨 분의 영입에 언론의 원인 분석이 이어지며 국민들도 그동안 코로나 정국에 덮였던 문 정부의 폭정과 문제들을 다시 들춰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 전 대표의 행보를 두고 "당을 옮겨가며 왔다갔다 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김 전 대표가 어떤 정치를 하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선거를 함께 치르겠다는 것"이라며 "선거가 끝난 후 당에 남아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는 여론도 있는데 그런 의도는 없을 것이며 그렇게 하려고 해도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김 전 대표의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누구나 꿈은 꾸지만 꿈이 다 실현되는 건 아니"라며 "불가능한 전망"이라고 답했다.

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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