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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후지나미, 코로나19 확진…일본프로야구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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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후지나미 신타로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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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지나미 신타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27일 "후지나미(한신 타이거스)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비교적 무풍지대였던 일본프로야구계도 후지나미를 시작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후지나미는 최근 와인과 커피의 냄새를 맡지 못하는 등 후각에 이상 증세를 드러냈다. 이후 24일과 25일 이비인후과를 찾은 끝에 코로나19 검사를 권유받았다. 결국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후지나미와 같이 식사를 나눴던 한신 선수 2명도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로써 4월24일 개막을 예정했던 일본프로야구는 시즌을 연기하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후지나미 외 한신 타이거즈에서 추가 2명의 선수가 양성 반응을 드러냈다"면서 "4월24일 정상적인 리그 개막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 한신 유니폼을 입은 후지나미는 통산 128경기에 출전해 50승40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2015년 센트럴리그 탈삼진왕에 올랐으며 2017년에는 일본대표팀의 일원으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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