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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현대차, 러시아·터키공장도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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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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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정환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공장이 멈췄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체코와 미국, 브라질, 인도에 이어 러시아와 터키 현대차 공장이 코로나 19 여파로 가동중단키로 했다.

터키 공장은 27일부터 가동이 중단되며 가동 재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러시아 공장의 경우 오는 30일부터 5일간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

현대차는 "잠정 생산 중단이 다음 주를 휴무로 선포한 푸틴 대통령 명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틴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 전날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하고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를 유급 휴무 기간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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