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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한진칼 '운명의 날'…쏟아진 위임장, 누구손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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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현장 생중계…간간히 주주 입장 소리만

"위임장 사전 확인 철저…개회 약 40~50분 지연될듯"

뉴스1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리는 한진칼 제7기 정기 주주총회가 개회를 앞두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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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7일 오전 한진그룹의 '운명'이 걸린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회 선언을 앞두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7기 정기주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현장 라이브 영상을 통해 언론에 공개됐다.

오전 8시30분부터 송출된 영상에서는 주주들이 주총장에 입장하는 발소리와 웅성거림만 이따금 들릴 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사회를 맡은 강동형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은 주주 위임장 사전 확인절차 시간이 걸려 당초 예정된 시간엔 주총이 개회되긴 힘들다고 말했다.

강 수석부장은 "위임장 사전 확인절차를 상당히 철저하게 보고 있어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양이 많아 오전 6시부터 작업 중이다. 작년에도 9시40~50분쯤 시작했다. 최대한 시간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수석부장은 또 개회가 선언되면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석 주식 수 확정이 중요하다"며 "주주간 사전합의된 사안으로 개회 선언 이후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니 시작 전에 자유롭게 왕래를 하시라"고 말했다.

이날 강 수석부장을 포함해 주주들을 맞이하고 확인하는 한진 직원들은 마스크 모두 착용했다. 주주들도 모두 흰색 마스크나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 칸씩 띄워 앉았다.

이날 주총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최대주주 등과의 거래내역 보고 등에 이어 재무제표 승인건, 사외이사 선임건, 사내이사 선임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을 의결하게 된다. 최대 관심 사안은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이다.

현재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임기만료 1명 제외)으로 구성된 한진칼의 차기 이사회 장악을 위해 한진칼은 조원태 회장 외에 신규로 6명의 이사 후보를, 3자 연합은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7명의 이사 후보군을 각각 제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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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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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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