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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화, 퓨처스팀 선수 발열 증세로 서산 훈련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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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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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 선수의 발열 증세로 훈련을 중단했다.

한화 구단은 27일 "퓨처스 선수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임에 따라 27일 퓨처스 훈련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지난 26일 밤 발열 증세를 보여 즉시 구단에 통보했다. 그리고 곧바로 서산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은 후 결과를 기다리며 자택에서 격리중이다.

한화는 "즉시 퓨처스팀에 구장 전면 폐쇄 및 훈련과 단체행동 금지, 전 인원의 외부 접촉 금지등의 조치를 한 상태다. 해당 선수의 검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전 수립된 매뉴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구장에서는 전 구성원에 대해 1일 3회에 걸쳐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등 수시로 선수들의 감염예방 관리를 진행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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