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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조금 더 힘내요".
손흥민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국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BTS의 지목을 받은 손흥민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어려움 겪고 계신 모든 분들이 무사히 완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흥민은 또 "의료진분들, 자원봉사자분들, 어려울 때 나누고 베풀 줄 아는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자랑스럽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달 아스톤 빌라와 경기서 오른팔 골절을 당한 손흥민은 국내에서 수술을 받은 뒤 영국으로 돌아가 회복중이다.
다음 응원 주자로 영화감독 봉준호 감독을 지목한 손흥민은 "많은 분들의 실천으로 위험한 순간을 잘 극복했지만 아직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우리 모두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나를 지키는 예방 수칙을 잘 지켜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자. 조금만 더 힘내달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 10bird@osen.co.kr
[사진] 손흥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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