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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화훼농가 花이팅"…박정호 SKT 사장, 꽃선물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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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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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 행사가 최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위해 시작됐다. 박정호 사장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고 참여하게 됐다. 현재 정부기관과 ICT 관계기관장들도 이 캠페인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중이다.

박정호 사장은 SK텔레콤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기회를 빌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꽃으로 대신 전하려 한다"며 "SK텔레콤에서 새 출발하는 올해 신입 구성원들에게도 환영과 축하의 꽃다발을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이 캠페인을 지속하다 보면 화훼농가들이 다시 웃음을 찾을 수 있는 날도 곧 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도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화(花)이팅할 수 있도록 릴레이에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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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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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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