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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숨져 국내 누적 사망자가 140명으로 증가했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일 오후 11시33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7세 여성 확진자가 사망했다. 이 환자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요양병원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으로 당뇨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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