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삼성, kt, 한화, 키움 등 5개 팀의 외국인 선수 15명이 대상자입니다.
5개 구단 15명의 외국인 선수 가운데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선수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BO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줄이고자 보건 전문가의 권고를 수용해 외국인 선수 15명의 자가 격리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외국인 선수가 팀 훈련을 시작한 상황에서 취해진 KBO의 자가 격리 조치에 5개 구단은 코로나19 사태 진정이라는 대의에 수긍하면서도 KBO 사무국의 명확한 설명을 듣고자 실행위원회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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