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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아베 일본 총리 "올림픽 2년 연기하면, 별도 대회 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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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연기가 결정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문제와 관련해 "전문가 조언을 받고 있지 않다"면서 정치적 판단 대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올림픽 연기 요청을 둘러싼 질문에 "어느 정도 정치적 판단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그 같이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