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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 모든 항공기 탑승자 발열체크...외국인 입국금지는 공식논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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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서 한국으로 출발하는 모든 항공기 탑승자에 대해 발열체크한다. 탑승 전 37.5도를 넘게되면 탑승 금지, 환불 조치한다. 다만 외국인 입국금지에 대해서는 검역강화를 우선으로 하며 공식 논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학원 등 감염 관리 방안 △종교시설 사회적 거리 두기 점검 △해외입국자 교통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7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9332명(해외유입 309명)이며, 이 중 4528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91명이고, 격리해제는 384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8명 늘어나 139명이다.

중대본은 해외로 유입하는 입국자에 대해 항공사 자체 탑승자 발열 체크를 30일 0시부터 시행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0시 도착하는 항공편 모두 적용하기로 했으며 국적 항공기, 외국 항공기 모두 해당된다”면서 “37.5도가 넘게 되면 탑승이 거부되고 이들에 대해서는 환불조치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입국금지 관련해서는 공식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epa08325664 A handout photo made available by Hong Kongs Information Services Department (ISD) shows a nurse from Hong Kong Department of Health demonstrating the proper way of washing hands to Hong Kong residents at the Wuhan Tianhe International Airport, in Wuhan, China, 26 March 2020 (issued 27 March 2020). Over 500 stranded Hong Kong residents have been flown back on four government chartered flights from Hubei province, China, this week. EPA/ISD HANDOUT INFORMATION SERVICES DEPARTMENT/ HANDOUT / EDITORIAL USE ONLY/NO SALES HANDOUT EDITORIAL USE ONLY/NO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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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방역총괄반장은 “현 단계서 우리나라 입국자 대부분 우리 국민이며 외국인 입국과 관련되는 부분은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다만 외국인 입국금지와 관련 검역우선강화를 논의하고 있으며 아직 입국금지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공식 논의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발적인 종교행사 자제를 위해 종교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종교시설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을 확인한다.

지도자·교단과 소통을 지속하고 있을 뿐 아니라 종교계 전체 협조를 위한 홍보를 강화했다. 주요 종교시설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하는 유럽 등 해외입국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통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유럽 등 해외입국자에 대해 승용차를 이용한 귀가를 적극 권장하되,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경우 전용 버스와 열차를 이용해 수송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입국자에게 현지 출발 공항 출국 수속 및 비행기 내에서 2회 이상 적극 안내한다.

수도권은 입국자 전용 공항리무진 버스를 서울, 경기, 인천 등 16개 주요거점 지역에 수송한 후 승용차 등을 이용해 귀가토록 한다. 수도권 외 지역은 광명역까지 공항버스로 우선 수송한 후 KTX 전용칸을 이용해 각 지역거점역사로 이동한다. 승용차를 이용해 귀가하거나 지자체가 별도 수송지원을 할 계획이다.

교통지원 방안은 공항버스 증차, 열차편성 조정, 승차장 정비 등을 위해 28일 부터 시행한다. 공항버스와 KTX 운임은 통상 운임과 동일하게 이용자가 부담한다.

전자신문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은 참석한 기자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정부는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기간에 공무원 복무관리 특별 지침을 시행해 공공부문에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3.23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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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두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조했다.

윤 총괄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성과는 혼자만 노력으로 달성할 수 없고 모두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일”이라면서 “주말 가급적 집에서 머무르고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 충분한 거리를 둬야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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