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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기은세, '슬의생' 특별 출연 소감 "애청자로 지켜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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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배우 기은세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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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에 이혼 선포하는 혜정 역으로 출연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배우 기은세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특별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기은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좋은 드라마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경험이었다. 즐겁게 촬영했고 저도 애청자로서 드라마를 지켜볼 예정이니 시청자분들도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날 방송된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기은세는 익준(조정석 분)의 아내 혜정으로 짧게 등장했지만 이목을 끌었다.

혜정은 독일에서 귀국해 남편 익준의 병원을 찾았다. 아내를 보고 행복한 익준과는 달리 혜정은 냉정한 태도로 그를 대했다. 결국 혜정은 그에게 이혼을 선언했고 익준은 이에 당황했다.

익준은 혜정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혜정은 완고했다. 그는 "내가 한 말 진지하게 꼭 들어줬으면 좋겠어"라며 익준을 떠났다.

기은세는 이날 방송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특별 출연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오늘 밤 9시 '슬기로운 의사생활' 같이 보실래요? 숨은 은세찾기해요"라며 조정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기은세는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조영필 역을 연기했다. 지난 10일에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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