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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주총데이, 핵심 역량 극대화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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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넷마블, 위메이드, 펄어비스, 게임빌, 선데이토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올해 자사 핵심역량을 강화해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쳐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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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넷마블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방준혁 의장과 텐센트 피아오얀리 부사장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이로써 기존 경영체제가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날 넷마블은 자사의 중점 목표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다시 한 번 선언했다. 권영식 대표는 "올해 다양한 융합장르 개척, 자체 IP기반 게임개발 활성화 및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게임 출시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정관변경을 의결했다. 지주회사 사업목적 추가가 골자로, 자회사에 대한 투자 역량을 강화해 성장 활로를 찾겠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펄어비스 역시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한정현 사외이사 재선임 건을 의결했으며, '섀도우 아레나' 등 신작 출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도 장현국 대표 재신임을 결정하면서 기존 체제를 다시 한 번 유지한다. 이날 장 대표는 특별한 메시지를 던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위메이드 측 관계자는 "'미르' IP 라이선스 사업을 비롯해 신작 개발 등을 계속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사업 기조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선데이토즈 역시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김정섭 대표이사 체제를 3년 더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경쟁력을 갖춰온 캐주얼 중심의 신작 출시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이들은 올해 5종의 신작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애니팡4'를 비롯해 카툰네트워크, BT21 등 유명 IP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정섭 대표는 주주총회 발언을 통해 "'애니팡4'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본격화를 위한 신작 개발과 서비스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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