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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소금 같은 존재 [M+방송진단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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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 조정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소금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조정석의 매력이 십분 발휘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조정석은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만능 재주꾼 간담췌외과 조교수 이익준 역을 맡았다. 이익준의 익살스러운 면모는 조정석이 갖고 있는 배우의 한 면과 맞닿아 있어 캐릭터를 살리는 데 더할 나위 없었다.

레고 모자를 쓰고 이익준이 첫 등장한 장면은 위급한 상황이 일어나는 응급실 속 무거운 분위기와를 환기시켰다. 조정석이 등장하는 장면은 현재까지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가 나옴으로써 분위기가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의 매력이 더욱 빛이 나는 건 의사 5인방과 함께 있을 때다. 자연스럽게 툭 던진 대사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지만 인물 간에 녹아들어 캐릭터의 존재감을 입증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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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기에 모든 사건을 조정석에 포커스를 맞출 수 없다. 주연마다의 이야기가 분산되어 있으나 조정석은 자신에게 집중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특히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아내와의 이혼 통보로 인해 복잡하고 참담한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해내며 공감을 샀다. 이후 퇴원한 담당 환자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며 장기 기증 뇌사자로 병원으로 돌아오자 함께 아파하는 모습을 선보여 뭉클한 감정을 선사했다.

적재적소에서 양념장 같은 역할을 하며 극의 활력을 안기는 조정석, 그가 있게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묘미가 더욱 풍성해졌다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의사 5인방과 함께 하모니를 이뤄 극을 이끌어나갈지 더욱 기대가 되는 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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