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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여주시, 아이파크 단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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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6일 케이엘개발주식회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여주아이파크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지난해 9월부터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된 이후 여주시에 최초 개원하는 어린이집이다. 여주아이파크 사업주체인 케이엘개발주식회사로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건물 등을 무상임대 받아 운영 된다.
헤럴드경제

여주시는 아이파크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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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는 어린이집 건물 무상임대와 관리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이 골자다. 국공립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여주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준공 후 조속히 리모델링 공사가 실시해 내년 3월 개원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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