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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편스토랑' 4인 4색 분식 메뉴‥윌벤져스X김강훈, 깜짝 시식단 등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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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편스토랑' 4인 4색 분식 메뉴‥윌벤져스X김강훈, 깜짝 시식단 등장(종합)

편셰프들이 점차 분식 메뉴를 완성해갔다.

2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분식 메뉴 개발에 매진하는 편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번 도전에는 꽃길만 걷고 있는 배우 심지호가 합류, 결혼 7년 차 육아남의 요리 실력을 제대로 자랑했다.

이날 이영자는 빅마마 이혜정에게 '뚝딱고추장' 만드는 법을 배웠다. 이영자는 "이 정도면 이정현 물리칠 수 있는 거냐."며 그 맛에 감탄했고, 이혜정은 "쨉도 안 된다."고 받아쳤다.

이영자는 뚝딱고추장을 이용해 떡볶이를 만들었다. 소시지와 달걀, 미트볼, 어묵까지 넣어 완성한 떡볶이의 맛은 이혜정 입맛에도 합격점이었다.

이영자는 떡볶이에 '디자인'을 입히고자 페이스트리와 빵을 꺼냈다. 뷔페에서 먹었던 파이수프에서 영감을 받아, 떡볶이를 파이 안에 넣겠다는 것. 빠네 떡볶이 역시 구상한 아이디어 중 하나였다. 차례로 두 가지 떡볶이를 맛 본 이혜정은 "얼마나 맛있게요? 영자 씨 아이디어 대박이다."라며 극찬했다.

배우 심지호는 아이들의 아침밥을 챙기는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심지호는 아이들이 깨기 전, 새우계란찜, 콩나물무침, 큐브스테이크, 오징어볶음 등을 부지런히 준비했다. 이후 일어난 이안, 이엘은 아빠 심지호가 해준 음식들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심지어 이안은 밥 리필까지 요청했다.

이안, 이엘을 각각 등원시킨 심지호는 본격 육아전쟁에 뛰어들었다. 일단 어질러진 집을 치우고, 잔뜩 쌓인 설거지도 모두 해결했다. 다음은 간식 준비, 심지호는 이안이가 먹고 싶다는 호떡을 해주기 위해 견과류와 꿀, 인절미로 속재료를 만들고, 만두피로 호떡 반죽을 대신했다.

심지호는 아내를 위한 간식도 준비했다. 바로 떡볶이. 이날 심지호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그리고 커피를 넣은 독특한 떡볶이를 만들어냈다. 심지호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은 분명 좋아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아내와 아이들은 심지호표 간식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이후 심지호는 옥주부 정종철 집에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다. 심지호는 "이안이가 호떡을 좋아한다. 그래서 재료도 다 준비해왔다."라며 호떡믹스를 꺼내들었는데. 심지호는 호떡과 핫도그를 믹스할 생각이었다. 심지호가 생각하는 포인트는 쫄깃한 인절미였다. 이에 정종철은 "바삭하게 하려면 라면을 넣으라." "사천식으로 해서 속을 넣어보자." 라는 꿀팁까지 더했다.

이유리는 피자집에 다시 방문, 오븐을 빌려 피자떡볶이 개발을 시작했다. 일단 전수받은 대로 반죽을 만들고 그 위에 청양고추큐브를 넣은 콘치즈를 올려 한차례 예열했다. 이유리는 피자 위에 튀긴 떡으로 만든 떡볶이를 올릴 생각이었다. 이어 이유리는 카페 디저트 스타일의 떠먹는 떡볶이피자도 고안해냈다.

밤늦게 귀가한 이정현은 오징어 메뉴 개발에 몰두했다. 이정현은 돼지 창자를 이용해 제육 오징어 밥 소시지를 만들고자 했다. 이후 완성된 음식을 맛본 남편은 '100점'을 남기고 출근했다. 남편은 "맛있었다. 아침부터 매운 소시지를 먹게 될 줄 몰랐다. 빨리 2연승을 해서 여기에서 벗어나야 겠다."라는 솔직한 인터뷰도 남겼다.

그리고 이날 윌벤져스와 아역배우 김강훈이 깜짝 시식단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강훈은 앞서 공개했던 여자친구에 대해 "헤어졌다." 고백하기도. 한편 윌리엄은 가장 기대되는 셰프로 "영자 이모"를 꼽았다. 윌리엄은 "나 솔직하다."며 앞으로의 맛평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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