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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울산 선수단 기부금, 울산 동구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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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 선수단이 전달한 기부금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비상식량세트로 전달됐다.

울산 주장 신진호를 비롯한 선수단은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싸우는 취약계층민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 성금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27일 봉사단원들에 의해 쌀, 라면, 통조림, 생수 등으로 구성된 비샹식량세트로 준비돼 울산 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구호봉사팀의 최윤근 팀장은 “울산 현대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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