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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부정선거대응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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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찬 기자(=경남)(ycsgeoje@naver.com)]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선거대책본부가 27일 오후 도당 사무실에서 관권, 금권, 불법·부정선거에 대처하기 위한 부정선거대응본부를 발족했다.

경남도당 부정선거대응본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어용단체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강력하게 묻는 등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관권선거, 금품 살포·매수 행위,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레시안

▲선거대책본부 회의. ⓒ미래통합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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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근 본부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청와대의 울산부정선거 개입의혹과 같은 공작선거가 발생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경찰과 검찰, 선관위, 지방자치단체들의 노골적인 여당 편들기, 관권선거를 철저히 감시하여 민의가 왜곡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석 본부장은“단체장과 구청장은 공무원으로서 선거운동은 물론이고 지위를 이용하거나 또는 직무와 관련해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도당 대응본부와는 별도로 시‧군별 및 읍면동별로 각 선거구에도 부정선거대응팀을 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용찬 기자(=경남)(ycsgeo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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