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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핸섬타이거즈' 서장훈, 첫 승 당시 입었던 수트 입고 등장…6강전 승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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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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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효정 에디터] 서장훈이 특별한 징크스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27일에 방송된 SBS '진짜 농구-핸섬 타이거즈'에서는 전국대회 6강전을 앞둔 핸섬 타이거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 감독은 선수들에게 "들뜨지 말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해야 한다. 마음 다잡고 훈련한 대로만 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오늘 이 양복을 입고 나왔다. 이걸 왜 입고 나왔냐면 우리가 처음 이겼을 때 입은 옷이다"라며 "유일하게 이겼을 때 입었던 옷이라서 입고 나왔다"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서장훈은 "나는 오늘 우리가 충분히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 대신 너무 긴장하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방심도 하지 마라"라며 "그러면 오늘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라고 끝까지 차분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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