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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모던패밀리' 선우용녀, 故 여운계 회상 "주치의가 드라마 출연 말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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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옥 전원주 선우용녀 여운계 / 사진=MBN 모던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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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모던 패밀리' 배우 김영옥, 전원주, 선우용녀가 故 여운계의 연기 열정을 되돌아봤다.

27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김영옥이 이사한 집에 방문한 전원주, 선우용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용녀는 김영옥의 사진첩을 살펴보다 故 여운계의 사진을 발견했다. 이에 세 사람은 신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던 배우 여운계의 생전을 떠올렸다.

선우용녀는 "언니가 (신장암 투병 당시) 우리 만났을 때 (치료 때문에) 얼굴이 부어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언니 주치의를 만났는데 의사가 '여운계 씨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 죽게 된다. 말려 달라'고 부탁했다"며 "그런데 여운계 언니가 죽어도 좋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영옥은 "여운계가 연기를 하고 싶었나 보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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