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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코로나 확진에도 훈련 시도했던 디발라, "숨도 못쉬고, 근육도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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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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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파울로 디발라가 훈련을 시작할 정도로 몸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디발라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실을 알렸다. 다니엘레 루가니, 블레이즈 마투이디에 이어 유벤투스의 세 번째 확진자였다. 디발라는 곧바로 자가격리에 돌입하며 코로나 치료에 나섰다.

다행히도 회복은 빨랐다. 디발라는 28일 유벤투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며칠동안 강한 증세를 앓았지만 이제는 회복했다. 몸 상태가 이전보다 훨씬 좋다"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더 좋은 것 같다. 어떠한 증상도 없고, 더 잘 움직일 수도 있다. 아마 다시 훈련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이후에도 훈련을 시도했던 디발라다. 그러나 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이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디발라는 "증세가 강했을 때는 때 훈련해봤지만 몸이 금세 안 좋아지더라. 호흡도 잘 할 수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5분 후에 몸이 엄청나게 무거워졌고, 근육도 아팠다. 훈련을 멈춰야 했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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