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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브리핑] "완치율 50% 달성, 우리 사회가 축하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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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오늘(28일) 완치자 수가 치료 중인 환자 수를 넘어섰다며, 이는 우리 사회가 축하할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아직 코로나19가 언제든 더 확산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계속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은 누적 확진자 수 중 완치된 확진자 수가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보다 많아져 완치율 50%를 달성했다"며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완치율 50%는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할 만한 자그마한 성과"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