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35개 정당 312명 등록…6.64 대 1(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대보다 2배 뛴 경쟁률…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영향

1인당 평균 재산 15억1천만원…작년 납세액 8천934만원

5명 중 1명 병역면제…전체의 29%는 전과 기록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오는 4·15 총선에서 35개 정당이 모두 312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 총 47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6.64 대 1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비례대표 경쟁률 3.36 대 1의 두배 가까운 수준이다. 당시에는 21개 정당이 158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해 47명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