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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천지, 법인 취소에 "정치 아닌 방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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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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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는 신천지 선교회 법인을 서울시가 취소한 것에 대해 지금은 정치가 아닌 방역을 할 때라고 반발했습니다.

신천지는 오늘(28일) 낸 보도자료에서 선교회 법인 취소가 방역 관점에서 어떤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한 반사회적 단체라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발표에 대해서도, 선교 활동 기간은 종교단체 활동에 제약이 없었던 시기라며 정부의 방역 조치에 협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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