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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만민교회 목사 등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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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방동 거주 만민중앙교회 목사 및 직원 등 2명 오늘 오전 확진 판정...18번째 확진환자(흑석동 거주)는 병원에서 동작 13번 확진환자 간병 중 양성 판정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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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8일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이 추가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금천구 6번 환자는 신대방동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 목사 및 신도 사택의 관리실 직원으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금천구 8번 및 영등포구 21번 확진환자와 같이 근무했다.


이에 구는 26일 신대방동 만민중앙교회 목사 사택, 교인 거주 빌라, 사택 관리실 등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실시, 지하층 기도실을 임시폐쇄 조치했다. 해당 건물 거주자 전원 2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 19명 음성, 1명은 28일 양성 판정받았다.


이날 오전 양성 판정 받은 동작구 17번 확진환자(50대, 여)는 만민중앙교회 목사로 27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만민중앙교회 확진환자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별도의 증상은 없고 병상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작구 19번 확진환자(50대, 여)는 신대방동에 거주자로 만민중앙교회 직원이며, 27일 구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만민중앙교회 확진환자 접촉으로 추정, 26일 재채기 증상이 발현, 현재 병상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작구 19번 확진환자 동거인은 2명으로 1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 받았으며 1명은 구로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더불어 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대방동 소재 만민중앙교회 관련 시설인 연합성결신학교 방역을 완료, 근무자 전원에 대한 전수 검체 검사를 신속히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흑석동 거주자인 동작구 18번 확진환자(40대, 여)는 동작구 13번 확진환자 동거인으로 27일부터 기침, 인후통 증상이 발현, 보라매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오전 10시 확진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감염경로는 동작구 13번 확진환자의 간병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 병원 내 타인 접촉 없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동 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해당 동 일대 및 구 전역의 지하철역,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및 통행로에 대한 방역을 추진한다.


동작구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는 4월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외출 최소화 ▲불필요한 다중만남 자제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준수 ▲종교 활동이나 모임, 행사 취소 등에 대해 주민들의 자발적 실천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환자의 동선을 신속하게 공개하겠다”며 “우리 구 지역 내 첫 번째 감염사례가 발생했으므로 주민 여러분께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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