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사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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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옥 전체가 폐쇄됐다.

CJ ENM 측은 28일 “오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3시부터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물은 24시간 동안 폐쇄 조치될 예정으로 방송 편성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한 전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주 목요일에 출근했다”고 강조했다.

CJ ENM은 부득이하게 출근하는 직원들도 체온 확인 절차를 거치는 등 방역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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