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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부의 세계' 한소희X박해준, 키스 나눠..."김희애랑 정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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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부부의 세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한소희와 박해준이 키스했다.

28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극본 주현)2회에서는 키스를 나누는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선우(김희애 분)가 이태오에게 키스하자 여다경은 분노를 느꼈다. 이때 지선우는 이태오가 몰래 한다경의 손을 잡는 모습을 보게 됐고 "위선과 기만으로 감춰야 하는 피로함, 여기가 바로 지옥이었구나"나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지선우는 엄효정(김선경 분)과 여다경, 고예림(박선영 분)에게 다가갔고 여다경이 필라테스 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이태오는 여다경을 만나 "가면같은 거고 그게 부부다"라고 달랬다. 그렇지만 여다경은 "애 취급하지 말라"며 "갖고 노는 거란 걸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오는 "내 사랑이 장난같냐"고 화내지 여다경은 "내가 얼마나 비참한지 아냐"고 같이 화냈다. 그러자 이태오는 "껍데기일 뿐이고 내 진심은 너다"라고 말하며 키스했다. 키스 후 여다경은 "와이프랑 정리해"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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