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효송 기자]

이해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및 1차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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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유세본부가 29일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홍보·유세 콘셉트 발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민주당은 메인 슬로건 '국민을 지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서브 슬로건 '코로나전쟁 반드시 승리합니다!'를 공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민주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난극복을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국난 상황을 고려해 기존 선거와 다른 홍보콘셉트를 마련했다. 4대 홍보콘셉트는 △코로나 총력대응-공감과 책임의 언어 △온라인 강화 △스마트 콘텐츠 활용 △정의롭고 공정한 선거운동 이다.

국민 안전을 중심으로 하는 '국민지킴유세단' 유세 콘셉트도 공개한다. 다음달 5일까지는 온라인 유세에 집중, 6일부터는 차분한 유세를 탄력적으로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간담회에서는 홍보본부가 제작한 코로나 극복 영상과 선거로고송 등도 공개한다. 영상은 코로나 극복영상 1~2편과, #대구경북_힘내세요 등이며, 로고송 '걱정말아요 그대'와 '하나되어' 등 2곡을 시연한다.

유효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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