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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대전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주말 새 3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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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노컷뉴스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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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주말 새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잇따라 발생했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둔산3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3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확진 전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었으며 자가격리 중 전수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파악됐다.

대전에서는 전날에도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32번 확진자)과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33번 확진자)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번 확진자는 논산사랑요양병원 근무자, 33번 확진자는 미국발 입국자로 익산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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