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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故최진영, 오늘(29일) 10주기 '여전히 그리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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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겸 배우 故최진영이 사망 10주기를 맞이했다.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최진영의 비보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앞서 친누나 故최진실이 2008년 세상을 떠난데 이어 친동생 최진영마저 갑작스레 세상을 등지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지난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최진영은 이후 드라마 ‘도시남녀’, ‘사랑한다면’ 등에 출연했고, ‘SKY’란 활동명으로 가수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故최진실이 사망한 후에도 조카들을 살뜰히 챙기며 삶을 이어갔던 故최진영이지만 누나의 사망 후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달려졌다. 남매가 세상을 떠난지도 강산이 바뀔 만큼의 시간이 흘렀지만, 두사람에 대한 애도는 계속되고 있다.

한편 故최진영-최진실 남매는 경기도 양평군 한 묘원에 안치됐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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