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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쟁터 방불케 하는 뉴욕…"9·11 이후 가장 많은 응급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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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뉴욕에 하루 7천건 응급전화 쇄도…NYT "구조요원이 삶과 죽음 결정"

9·11과 이라크전 경험한 응급요원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온통 전쟁 지역이에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진앙으로 떠오른 미국 뉴욕이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극도의 혼란을 겪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시간) '전쟁 지역 : 뉴욕시 앰뷸런스는 지금 9·11 때만큼 바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뉴욕시 응급구조사들이 전하는 코로나19 참상을 생생히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