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YG 떠났던 쿠시, 자숙 끝…3년 만에 음악으로 돌아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마약 사건에 연루되면서 YG를 떠난 쿠시가 3년 만에 컴백한다. 지난 3년의 자숙시간을 보낸후 그동안의 감정을 담은 신곡 ‘아프다’가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29일 쿠시의 소속사 하트 엔터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음악을 만들수 있게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발매 전 공개 된 티저에는 쿠시 본인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들이 등장해 애견인들 사이 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평소 동물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애견가로 유명한 전 카라 멤버 한승연은 뮤직비디오의 카메오로 출연하여 강아지들과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현재 쿠시는 하트 엔터테인먼트 아이엔씨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2017년 12월 마약류인 코카인을 구매하려다가 긴급체포됐던 쿠시는 이후 검찰 조사 결과 여죄가 드러나 2019년 3월,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보호 관찰 및 약물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추징금 87만 5000원이 선고된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