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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NHL,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콜로라도에서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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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NHL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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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북미아이스하키(NHL)에서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NHL 콜로라도 애벌랜치는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가 추가로 나왔다고 공식 발표했다. 선수단 내 2번째 확진자이며 NHL 전체로는 4번째다.

선수의 이름이 공개되진 않은 가운데 해당 선수는 자가 격리 중이라고 구단은 밝혔다.

콜로라도 구단은 "다른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관계자들 모두 자가격리를 지시했다"면서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 아직까지 특별한 증상을 보인 이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타와 세너터스 구단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2명을 포함, NHL 전체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NHL은 지난 13일부터 리그를 중단한 상태다. 26일에는 NHL 스카우트 콤바인, 시상식, 드래프트을 모두 연기한다고 추가로 발표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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