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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허리케인라디오' 영탁 "록 스피릿? 트로트에 전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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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B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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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계 대세가 된 영탁이 숨겨둔 '락 스피릿'을 뽐냈다.

영탁은 29일 오후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의 신청곡 YB의 '잊을게'가 나오자 "어렸을 때 정말 많이 불렀던 노래"라며 흥을 숨기지 못했다.

앞서 영탁은 지난 방송에서 윤도현을 감쪽같이 성대모사하며 실제로 윤도현을 향한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영탁은 '잊을게'의 후렴구 한 소절을 따라 부르며 시원시원한 가창력도 뽐냈다. 이에 게스트 박슬기는 "너무 멋지다. 록 스피릿이 있다"는 감상을 남겼다.

이에 DJ 최일구는 "록에도 한 번 도전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질문했고, 영탁은 "트로트에 전념하겠다"며 트로트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4시 사이 방송되며,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10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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