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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프랑스 중량급 우파정치인 코로나19로 숨져…정치권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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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브지앙 오드센 도의장 75세로 별세…사흘 전 트위터에 "상태 호전" 밝히기도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프랑스의 장관과 집권당 사무총장을 지낸 우파진영의 중량급 정치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파리 근교 오드센 도(데파르트망)는 29일(현지시간) 파트리크 드브지앙(75) 도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 밤 별세했다고 밝혔다.